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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침입흔적 없다는데···대낮 초등학교 흉기 피습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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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세종 초등학교서 6학년 학생 괴한에 피해

CCTV 영상 분석 결과 외부 침입흔적 발견 안돼

경찰, 학생·학교 관계자 추가 조사 및 계속 수사

“상해 의심사건에 대해 CCTV 분석 등 다각도로 수사하였지만, 현재까지 외부 침입자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범죄 관련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 중입니다.”

중앙일보

지난 15일 낮 12시50분쯤 세종시의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 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을 수사 중인 세종경찰서.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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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세종교육청, 학교 측에 따르면 사건 당시 학교 정문에는 배움터 안전 지킴이가 배치돼 있었다. 안전 지킴이는 “외부인이 학교로 들어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현관에는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는데 당시에는 문이 잠겨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CCTV 분석에서 괴한의 모습이 확인되지 않자 피해를 본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청과 학교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인의 출입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괴한이 자신을 공격해 피해를 당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범죄 관련성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청은 지난 3월 학생들을 외부 위험요인으로부터 보고하겠다며 129개 유·초·중·고등학교에 배움터 안전 지킴이 179명을 배치했다. 학교당 1명이며 24개 학급을 초과하는 학교와 특성화고에는 1명씩 추가 배치했다.

세종=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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