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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구글, 스마트폰 ‘픽셀4’ 공개…24일 美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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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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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이어폰 '픽셀버즈' 노트북 '픽셀북고'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구글이 하드웨어 사업 확대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노트북 신제품을 내놨다. 미국의 경우 일부 통신사만 판매하던 방식에서 전체 통신사로 넓혔다.

15일(현지시각) 구글은 미국 뉴욕에서 스마트폰 ▲픽셀4 ▲픽셀XL, 무선이어폰 ▲픽셀버즈, 노트북 ▲픽셀북고를 선보였다.

픽셀4와 픽셀4XL의 차이는 화면 크기다. 픽셀4는 5.7인치 픽셀4XL은 6.3인치다. 레이더 감지 기능을 내장했다. 이를 통해 얼굴인식 잠금 해제를 한다. 화면 위 허공에서 손짓을 해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다. 카메라는 야간 촬영 성능을 향상했다.

출고가는 799달러(약 95만원)부터다. 24일부터 미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픽셀버즈는 179달러(약 21만운)부터다. 내년 봄 판매 예정이다. 주변 환경에 따라 볼륨을 자동 조절한다. 픽셀북고는 649달러(약 77만원)다. 13.3인치 노트북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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