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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을 타는 남자"..'굿모닝FM' 럭키, 전직 아나운서 장성규를 웃게 한 한국어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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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홍지수 기자]럭키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한국인 못지 않은 어휘력을 뽐내는 와중에 겸손함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럭키가 출연했다. 럭키는 "한국에 온 지 20년이 되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는 아직도 많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럭키는 "한국에 와서 'ㄱ'과 'ㄴ'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한자도 몰라서 어렵다"라며 "매일매일 실수하는 게 있는데 바로 동음이의어가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장성규는 "아나운서 출신인 나도 어렵다"라며 "장음과 단음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라고 공감했다.

DJ 장성규는 가을하면 생각나는 단어로 청취자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가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DJ 장성규는 럭키에게 한국 단풍에 대해 물었다.

럭키는 "인도는 한국 단풍처럼 이쁘지 않다"라며 "얼마전에 오대산을 다녀왔다. 사진을 백 장 넘게 찍고 왔다"라며 흐뭇한 표정을 보였다.

또 럭키는 "인도가 더운 줄 아는데 인도에게는 원래 네 가지 날씨가 있다"라며 "봄이 없고 비오는 절이 있다. 옛날엔 6개가 있었다. 겨울 전, 봄 전 두 개가 더 있었는데 이상기온 때문에 4개로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DJ 장성규는 "울긋불긋을 넣어서 상황극을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했고 럭키는 "기분이 울긋불긋하네요"라는 표현을 만들었다. DJ 장성규는 "내 안에 다양한 인격이 있다라는 뜻으로 알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럭키는 "가을을 잘 탄다. 그리고 이때 남자가 가을을 어떻게 타는지가 중요하다"라며 "현재 외로운데 슬프지는 않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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