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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비디오스타' 엄기준, 나래빠에 이은 엄빠… "테이블, 조명, 술장고 완비"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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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엄기준이 최근 자신의 집에 엄빠를 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엄유민법 특집으로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해 숨겨뒀던 입담을 공개했다.

앞서 이날 김법래는 엄기준이 서열 1위인 것에 대해 "엄기준이 없을 때 후딱 회의를 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기준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유준상씨가 인터뷰 중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엄기준은 부정적이다'라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준상은 "부정적인데 너무 열심히 한다. 나는 엄기준씨가 너무 귀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40대 중반이라 한창 사춘기가 올 때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민영기는 "우리가 함께 삼총사를 했는데 그때 함께 했던 멤버들이 아이돌 친구들이었다. 무대에서 형들이 시키면 다들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었다. 하지만 엄기준은 본 적이 없어서 못하겠다며 시범을 보여달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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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SNS로 받은 팬들의 질문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팬들이 네 분 다 천사가 확실한데 날개를 어디다 숨기고 다니냐라는 질문이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법래는 "어딘가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일 안 할 때 만나면 뭐하시냐"고 물었다. 엄기준은 "연습을 하면 새벽에 끝난다. 잠깐이라도 맛있는 걸 먹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준상은 "술 한 잔씩 한다. 엄기준씨의 쏘맥 덕분에 나도 한 잔 마신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나도 나래빠를 운영하고 있는데 엄기준씨도 엄빠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엄기준은 "테이블이랑 조명, 와인셀러, 술장고가 있다. 2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네 분이 맥주 광고를 찍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엄유민법 네 명의 멤버들은 너무 쉽게 그 자리에서 맥주CF를 흉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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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엄기준의 옆 돌기와 물구나무 서기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기준은 "빨리 해야겠다"며 즉석에서 옆돌기를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박소현은 "엄기준의 애교 3종세트를 보고 싶다는 요청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엄기준은 그 자리에서 바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엄유민법은 팬들의 요청에 의해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공연 '그 곳에서 울지마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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