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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의 가을DNA도 깨어났다…3회 투런포 폭발 [SS P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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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한동민이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와 키움의 플레이오프 2차전 3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키움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친 뒤 덕아웃을 향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문학=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한동민의 ‘가을DNA’도 깨어났다.

제이미 로맥의 선제 솔로포로 타선의 막힌 혈을 뚫은 SK가 한동민까지 아치를 그리면서 포효했다. 한동민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PO 2차전 키움과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3회 말 2사 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최원태의 2구째 시속 133㎞짜리 슬라이더를 공략,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앞서 2회 로맥이 솔로포를 쳐 12이닝 연속 무득점을 깬 SK는 지난해 PO와 한국시리즈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며 우승을 견인한 한동민까지 대포를 쳤다. 정규시즌에서 12홈런 52타점 타율 0.265로 기대를 밑돌았던 한동민은 지난해 경험을 앞세워 PO에서 활약이 기대됐다. 그러나 전날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고 팀도 연장 승부 끝에 0-3으로 졌다. 하루 만에 분위기를 반전하는 대포를 쏘아올리면서 부활의 디딤돌을 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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