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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조국 내년 총선 부산 출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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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병수 전 부산시장 정치 사랑방 개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최근 정치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내년 총선에서 부산에 출마할 것을 권유하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서 전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국 씨는 우리에게 대한민국 386 정치 권력의 민낯을 보여줬다"며 "그 386 정치 권력에 부화뇌동하는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앉아있다는 사실 또한 까발려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 씨는 그 자리를 떠나면서도 끝까지 파렴치했다"며 "가족 수사로 인해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하였다고 했다. 정작 장관 자리에 한 번 앉아보겠노라는 욕망 때문에 가족을 인질로 잡고 그 가족을 만신창이로 만들어버린 당사자가 남편이자 아버지인 바로 그 조국 씨 자신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국 씨는 자리를 떠나면서도 청와대와 국무총리, 집권 여당을 총동원하면서까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노라고 나불거렸다"며 "그러나 어쩌랴. 이제 대한민국 국민은 조국 씨를 '불쏘시개' 삼아 좌파 독재를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전 시장은 "나는 조국 씨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를 바란다"며 "나랑 동향이라는 사실이 부끄럽지만, 그래도 부산 사나이라면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부산에서 출마하기를 바란다"고 총선 출마를 권유했다.

이는 조 전 장관 문제로 여론조사에서 부산지역 여권 지지율이 최근 급락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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