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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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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패밀리' 4인4색 매력만점 포스터…내달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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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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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애니메이션 영화 ‘아담스 패밀리’(감독 그래그 티어넌·콘래드 버논)가 4인4색 톡톡 튀는 매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괴짜 엄마 모티시아부터 아빠 고메즈, 원즈데이·퍽슬리 남매가 그 주인공.

먼저 엄마 모티시아는 “끔찍해, 완벽한 우리 집이야”라는 대사로 오싹한 분위기를, 아빠 고메즈는 “학교에서 사고 많이 쳐”라는 대사로 공감능력 ‘끝판왕’의 모습을 보인다. 딸 웬즈데이는 무심한 표정으로 “난 엄마가 모르는 게 많아요”라며 호기심을 자극하며, 막내 퍽슬리는 “목표는 너, 수류탄 발사”로 유쾌함을 자아낸다. 각각의 캐릭터는 샤를리즈 테론, 오스카 아이삭, 클로이 모레츠, 핀 울프하드가 연기했다.

‘아담스 패밀리’는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사랑스러운 가족 아담스 패밀리가 평범한 마을에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어드벤처를 담은 애니메이션.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야심작으로 내달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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