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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고인 위한 노래로"..'라디오쇼' 박명수, 아이유 '복숭아' 선곡하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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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가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고인을 언급, 추모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세상을 떠난 연예계 동료를 추모하며 아이유의 '복숭아'를 선곡했다.

박명수는 먼저 이날 라디오 오프닝에서 "다른 사람의 웃음으로 인해 내가 고통받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내 웃음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고통받는 일은 없어야할 것"이라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을 인용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대수롭지 않게 던진 한마디가 누군가를 고통스럽게, 웃음거리로 만들 수 있을 거다. 웃음이 칼이 되는 순간도 있을 것"이라며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아마 다들 공감을 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아이유의 노래로 시작하겠다"라고 '복숭아'를 선곡했다. '복숭아'는 가수 아이유가 절친한 친구인 고인을 위해 만든 곡으로 알려져 있다.

박명수는 이와 관련해 "고인을 위한 노래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에 대해 "몇 번 만났던 기억도 나고 자기 옛날 이야기를 해줬던 기억도 난다"면서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런 일이 있다는 게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며 "자세히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는 거다. 하늘에서 계속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앞서 전날인 지난 14일 고인이 향년 25세의 어린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이에 많은 연예계 동료들은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며 고인을 추모하거나 악플 문화에 대해 성토하는 등 애도를 표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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