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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설악산에 올가을 첫눈···작년보다 3일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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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5일 새벽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첫눈이 관측됐으나 쌓이지는 않았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8일 첫눈이 쌓인 설악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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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설악산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15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사무소 중청대피소 측에 따르면 기온이 낮은 설악산 정상 부근에는 15일 새벽에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면서 첫눈이 관측됐다.

하지만 적설은 기록되지 않았다.

중청대피소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18일보다는 3일 빠른 첫눈이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5일 전국이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은 15일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을 내다봤다.

한편,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위치하면서 16일까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한반도 상공의 찬 공기는 16일부터 동해 상으로 차차 동진함에 따라 17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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