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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낭만의 가을캠핑…"일산화탄소 중독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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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깔로 물드는 숲을 바라보고, 청명한 공기를 마시며 고기를 굽고….

가을은 캠핑족이 사랑하는 계절입니다.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오토 캠핑과 글램핑 등 캠핑의 형태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쌀쌀해진 날씨에 캠핑하면서 꼭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일산화탄소 중독인데요, 과거 '연탄가스 중독'으로 불리던 일이 캠핑 중에 종종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시에선 캠핑카 안에서 숯을 피우고 자던 일가족이 사망했고 광주광역시에선 텐트 안에서 부탄가스 온수매트를 켠 채 잠든 부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무색·무취의 일산화탄소. 이를 흡입하여 체내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면 두통과 현기증, 구토 증세를 보일 수 있는데요, 많이 흡입하면 중추신경계가 마비돼 의식을 잃거나 결국 사망합니다.

"(텐트) 안에서 난로나 화롯불 같은 것을 직접 사용하여 안쪽에 산소가 부족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리기 쉽다. 입구 쪽에서 연소가스 등 연기가 텐트 안으로 들어와서 위험할 수도"

-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이영주 교수

캠핑 중 중독 사고가 이어지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3월부터 글램핑장 등 '사업자가 설치하여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야영용 시설'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을 의무화했습니다.

개인 텐트나 캠핑카를 이용할 때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휴대하는 등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잠깐의 방심이 큰 화를 불러온다는 점을 유념하여 안전한 캠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김지원 작가 예유민 인턴기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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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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