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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방산 수출 총력전…첨단 장갑차 공개, 무장헬기 시범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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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제친 한화 레드백 실물 공개 "유럽 등 선진시장 겨냥"

정밀유도탄 탑재 LAH, 첫 시범비행 성공

뉴스1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서울 ADEX 2019) 프레스 데이에서 소형무장헬기(LAH)의 첫 공개 시험 비행이 진행되고 있다(뉴스1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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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22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소형무장헬기 LAH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서울 ADEX 2019) 프레스데이에서 첫 공개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KAI는 앞으로 3년간의 비행시험 뒤 전투적합성 여부 판정이 나면 다양한 용도로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EX 2019에서 처음 실물이 공개되는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ACK)은 방호력, 화력 등 성능을 강화한 미래형 궤도 장갑차다. 영국 BAE의 CV90, 미국 제너럴다이나믹스(GD)의 에이젝스(Ajax)를 제치고 독일 라인메탈디펜스 링스(Lynx)와 함께 호주 정부 차세대 장갑차 사업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디펜스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장갑차 400대 수출(5조원)은 물론 유럽·중동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길이 열린다.

15일 공식개막하는 ADEX 2019의 관심사 중 하나는 수출성사 여부다.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참여업체들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6일 동안 항공우주 무기체계 개발 세미나, 국제방산협력 세미나 등 해외 군 대표단과 참가업체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곳곳에 배치했다.

2017년 전시회에서 해외 군 대표와 참여업체간 미팅은 600여건 이상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계약 및 업무협약(MOU)으로 이어진 금액은 8억9300만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실제 계약 등으로 이어지는 건수는 지난 행사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방산기업 중에서는 한화디펜스 레드백과 KAI의 소형무장헬기(LAH)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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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서의 차세대 궤도 장갑차인 레드백(뉴스1 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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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데이에서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KAI의 소형무장헬기 LAH는 2015년 6월 개발이 시작됐다. 2016년 8월 기본설계, 2017년 11월 상세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시제 1호기가 공개됐다.

이번에 시범비행에 성공한 LAH는 시제 1호기로 2022년까지 비행시험 후 전투적합 판정을 받으면 초도양산이 가능하다. ​경쟁모델은 터키의 T-129 ATAK 등으로 개발초기 약점으로 꼽혔던 엔진 성능과 공격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유선유도 및 파이어 앤 포겟 방식으로 종말 단계까지 자동으로 목표물을 찾아가는 한화의 공대지 유도탄 천검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 엔진은 1032마력으로 개선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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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19에 전시된 공대지 유도탄 천검(한화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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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의 레드백은 동남아를 넘어 유럽 등 선진시장 수출선 확보가 가능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장갑차는 방호력, 화력 등을 강화한 미래형 궤도 장갑차다.

30㎜ 포탑과 대전차 미사일, 탐지·추적 기능 및 방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호주 정부의 차세대 장갑차 사업을 겨냥해 새롭게 설계했다. 무기개발 초기부터 해외수출을 염두에 뒀다는 의미로 최근 영국과 미국의 글로벌 방산업체를 제치고 호주 정부 사업 최종 후보군에 선정돼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한화디펜스 관계자는 "차세대 궤도 장갑차 사업은 아직 선두주자가 없는 블루오션"이라며 "새로운 설계로 호주 군이 요구한 강화된 방호성능과 주행성능 등을 만족한 만큼 동남아를 넘어 유럽 등 선진시장을 겨냥해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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