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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연설 ... 브렉시트 계획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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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4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국회 개원식에서 ‘여왕의 연설(Queen’s speech)’을 하기 위해 아들 찰스 왕세자와 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궁에 도착해 자리에 앉아 있다. 영국 여왕은 새 회기가 시작할 때마다 의회에 나와 정부의 주요 입법계획을 발표하고 의회에 승인을 요청하는 절차를 밟는다. 여왕의 권위를 빌리는 형식적인 절차로, 발표 내용은 내각에서 작성한다. 이날 연설에선 보리스 존슨 총리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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