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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스리랑카의 경기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렸다.2019. 10. 10. 화성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손흥민(27·토트넘)이 최근 10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최고의 선수 TOP5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시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선수 중 뛰어난 활약을 펼친 50명을 선정했는데, 손흥민은 49위에 자리했다.
지난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온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섯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리그 136경기에 출전해 46골을 넣으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시즌에는 6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 중이다. ‘미러’는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 보유자다로 이번 시즌 EPL 통산 50호골을 넘어야 한다. 올시즌 전성기에 도달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1위는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였고, 2위는 다비드 실바(맨시티)에게 돌아갔다. 그 뒤를 빈센트 콩파니(안더레흐트),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데 헤아(맨유)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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