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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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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강현종 감독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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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합의 하에 내린 결정”

이데일리

강현종 감독. 한화생명e스포츠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화생명이 운영 중인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팀 한화생명e스포츠가 강현종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LoL 1세대 지도자로 꼽히는 강현종 감독은 2011년 MiG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아주부와 CJ 엔투스, 아프리카 프릭스, 한화생명e스포츠(전 락스 타이거즈)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락스가 한화생명으로 인수된 이후에는 2018 서머시즌 6위, 2019 스프링시즌 6위, 2019 서머시즌 9위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 측은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어 준 강현종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며 “창단부터 지금까지 그동안 팀을 이끌어주고 팀에 헌신해준 강 감독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멋지고 빛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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