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눈물 수고했다”..최준용, 결혼 발표→아픔 딛고 15세 연하 ♥과 재혼·아내 공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최준용이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 인생의 새 막을 열었다. 최준용은 직접 결혼을 발표한 것에 이어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는 등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9월 4일 자신의 SNS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쁘다”며 “결혼해도 될까요”, “며칠 남지 않았어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 될까요” 등의 문구를 해시태그로 달고 아내와 함께 예물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용의 재혼 소식에 축하가 이어졌다. 최준용은 2002년 14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지만 결혼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고 이후 홀로 아들을 키웠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04년 이혼 후 15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았고 부부의 연을 맺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준용은 결혼 발표 후 한 매체를 통해 아내와는 지난 2월에 알게 됐다며 “교제한 지는 얼마 되진 않았지만 놓치면 안 되겠다 싶을 만큼 좋은 사람이다. 서로 너무 잘 맞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아내를 ‘천사 같은 사람’이라며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최준용은 자신의 SNS을 통해 아내와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을 공개했고 아내와의 달달한 사진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이라고 표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최준용과 아내. 최준용은 14일 자신의 SNS에 “무사히 잘 치렀다. 눈물. 수고했다.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웠던 유쾌한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준용과 그의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준용의 아내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최준용은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야인시대’, ‘라이벌’, ‘사랑과 야망’, ‘게임의 여왕’,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용팔이’, ‘착한마녀전’ 등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준용 SN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