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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김희원 "오늘(14일) 딸 제왕절개 출산...심쿵이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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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김희원(34)이 출산 직전 소감을 밝혔다.

김희원은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오늘 오후 1시 제왕절개로 출산한다"면서 "지금 너무 떨린다. 아기만 건강하면 좋겠다"고 출산 전 떨리는 마음을 밝혔다.

김희원은 지난 2016년 2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결혼 3년만에 찾아온 아이를 남편도 무척 기뻐했단다.

김희원은 "성별은 여자아이다.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고 태명은 우리에게 심쿵하게 찾아와서 심쿵이"라며 "임신테스트기를 테이블에 올려놨는데 남편이 보고 '어머 여보!'라고 부르더라. 드디어 생겼구나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혼을 즐기다 아이를 갖자고 했고 올해 들어 2세 생각을 했는데 1월에 아이가 찾아와줬다"며 신기해 했다.

김희원은 또 "첫째가 딸이니 둘째가 딸이어도 좋을 것 같고 아들이어도 좋을 것 같아서 둘째도 생각 중"이라고 가족 계획을 얘기하며 "자연분만도 그렇고 제왕절개도 그렇고 아이를 낳고 나서 생각이 조금 달라진다더라. 오늘 첫째 아이를 낳아보고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희원은 하루 전인 13일 SNS에 출산을 위해 입원한 근황을 알리며 #신랑 없이 6박 7일 입원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궁금증을 낳았다. 이에 대해 이에 대해 김희원은 "간호병동에 입원해 남편이 상주해 있지 못한다"며 "아이를 낳을때 남편이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저 딸이 건강하게 태어나주길 바란다는 김희원은 "내 자식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커서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면 좋겠지만 우선은 사람 됨됨이가 좀 된 아이였으면 좋겠다. 이건 부모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어른스레 덧붙였다.

연예인 2세는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의 대상. 김희원은 "당장 아이 얼굴을 SNS를 통해 공개하지는 못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김희원은 WBS원음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몸건강 마음건강'을 3년 가까이 진행하다 임신을 확인한 후 지난 3월 방송에서 하차했다.

복귀에 대해 김희원은 "라디오 식구들과 잘 지내고 있어서 70대까지 할 거라고 얘기했다"면서 "아이가 생겨서 하차하게 됐는데 일단 조금 쉬고 내년 즈음 다시 문을 두드리겠다고 운을 띄워놨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활동도 생각 중이다. '개그콘서트' 같은 경우는 빠진지 좀 되어서 생각을 조금 해봐야겠지만 아직 동기들도 활동 중이다. 몸조리 한 뒤 차차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희원은 지난 2008년 23기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누려', '무섭지 아니한가', '사건의 전말', '위대한 유산', '최종병기 그녀' 등 다양한 코너에서 타고난 개그감을 뽐내 사랑 받았다. 2016년 6월 두 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희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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