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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인기가요' 트와이스→엑소 첸, ★들의 가을 밤 수놓은 K팝 무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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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인기가요’ K팝 스타들이 인천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슈퍼콘서트 in 인천’으로 꾸며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인기가요’는 지난 6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콘서트 in 인천’으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타이베이, 수원에 이어 올해 SBS가 세 번째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최고의 아티스트 10팀이 참가해 환상적인 무대로 가을 밤을 수놓았다.

‘슈퍼콘서트 in 인천’은 장예원 아나운서와 엑소 첸, 아스트로 차은우가 스페셜 MC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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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엔플라잉과 더보이즈 현재, AB6IX 이대휘는 밴드 퀸의 히트곡 메들리로 ‘슈퍼콘서트’ 분위기를 띄웠다. ‘위 윌 락 유’와 ‘보헤미안 랩소디’, ‘라디오 가 가’, ‘돈 스탑 미 나우’ 등 퀸의 히트곡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목소리로 재해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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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본격적인 ‘슈퍼콘서트’의 문은 네이처, 더보이즈, CIX가 열었다. 네이처는 ‘내가 좀 예뻐’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고, 더보이즈는 ‘블룸블룸’과 ‘D.D.D’를 통해 칼군무 카리스마와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CIX는 ‘무비 스타’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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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퍼포먼스에서는 빠질 수 없는 AB6IX와 청하가 그 뒤를 이었다. AB6IX는 최근 발매한 신곡 신곡 ‘기대’ 무대로 무대를 카리스마로 채웠고, 청하는 ‘스냅핑’으로 남다른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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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엔플라잉은 ‘옥탑방’으로 ‘슈퍼콘서트’를 찾은 K팝 팬들에게 귀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옥탑방’은 역주행 끝에 음원차트 1위와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곡으로, 관객들은 떼창으로 엔플라잉을 응원했다. ‘청량돌’ 아스트로는 ‘올 나잇’과 ‘너잖아’로 기존의 청량한 매력이 아닌 은은한 분위기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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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NCT 드림도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스트롱거’와 ‘붐’으로 무대를 꾸민 NCT드림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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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도 K팝 팬들 앞에 섰다. 미나가 건강 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해 8명으로 무대에 선 트와이스는 신곡 ‘필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좀 더 성숙해진 트와이스의 매력이 돋보였다. 트와이스는 “K팝 팬들의 열기에 우리의 힘이 솟아오른다”며 ‘팬시’ 무대도 선보였다.

‘슈퍼콘서트’ 마지막 무대는 엑소 첸이 맡았다.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 첸은 등장만으로도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첸은 ‘우리 어떻게 할까요’와 ‘4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으로 가을 밤을 수놓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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