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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다저스, 실패 반복 않으려면 FA 류현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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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LA 다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류현진(32)과 재계약해야 해야 한다는 주문이 현지 언론에서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12일 다저스가 올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만큼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2020 시즌 구상은 과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휴스턴과 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며 “휴스턴은 트레이드 시한 마감 직전에 잭 그레인키를 영입했고 양키스는 지난 6월 에드윈 엔카르나시온을 영입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다저스는 예산 내에서 여유있게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고 육성시스템을 신뢰하며 사치세 상한선을 지키기 위해 조심한다”면서 “현재 휴스턴과 양키스는 여전히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고 다저스는 탈락했다. 이건 우연의 일치냐”고 지적했다.

매체는 “이번 비시즌 동안 내셔널리그 평균자책 1위 류현진과 재계약하는 것이 구단의 최우선 순위 업무가 돼야한다”며 “류현진은 지난 겨울 다저스의 1790만달러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고 올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류현진은 사이영상 수상 레벨의 활약을 펼쳤으므로 재계약 금액도 그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내년 시즌 우승을 도모하기 위해 다저스가 다가오는 스토브리그에서 과감히 지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매체는 “현 다저스 경영진이 진짜 대형 FA와 계약한 것은 2013년 그레인키가 마지막”이라며 “로스앤젤레스는 다저스의 우승 퍼레이드가 없는 31번째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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