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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레버리지' 이동건·전혜빈·김새론·김권·여회현... '아슬아슬' 첫 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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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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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사기조작단’./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 사기 작전을 시작한다.

오늘(13일) 첫 방송되는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각자 다른 위치에서 사기 작전을 펼치는 이동건(이태준 역)-전혜빈(황수경 역)-김새론(고나별 역)-김권(로이 류 역)-여회현(정의성 역)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는 이동건이 ‘레버리지’ 팀을 꾸린 후 펼치는 첫 사기 작전. 이동건은 팀의 전략가이자 리더답게 사기 현장 전체를 진두지휘하며 ‘레버리지’ 팀원을 움직이고 있다. 예리하게 빛나는 그의 눈빛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또한 컨트롤 타워 이동건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전혜빈-김새론-김권-여회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다른 이들의 눈을 피해 신분을 위장한 모습. 전혜빈은 짙은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마스카라로 눈꼬리를 한껏 올리고, 입술 위에는 매력 점을 찍어 다른 인물로의 변신을 예고한 것. 그런가 하면 김새론은 하얀 마스크와 방역복장을 입고 무언가를 살피고 있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김권은 블랙 수트 차림으로 누군가와 긴밀히 통화를 하는가 하면, 여회현은 작전 본부를 떠나 사기 현장에 투입된 모습.

이어 작전 중 은밀히 정보를 교환하는 이동건-전혜빈의 모습이 포착돼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각자의 역할에 따라 움직이면서도 환상의 사기 플레이를 예고하고 있어, 이들이 펼칠 첫 사기극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레버리지’ 제작진은 “2시간 내내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짜릿한 사기 플레이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개성 강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과정과 이들이 모여 사기 작전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레버리지’는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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