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 컵케이크가 가수 청하를 비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컵케이크가 청하의 춤 실력을 비하해 K팝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컵케이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청하의 춤 영상과 함께 “춤 실력이 형편없다. 이건 내가 화장실 가고 싶을 때나 추는 춤”이라고 공개적인 공간에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미국 래퍼 컵케이크가 가수 청하를 비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에 K팝 팬들의 사과를 쏟아지자, 그는 “누구? 청하? 내가 껌을 씹는지 물어보는 건가? 헷갈린다”며 청하의 이름까지 조롱했다.
이러한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자, 결국 컵케이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컵케이크는 2016년 데뷔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