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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제시카, 美서 K팝 다룬 소설 '샤인' 출간하며 작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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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미국에서 K팝스타 탄생기를 다룬 첫 소설을 발간하며 작가로 데뷔한다.

조선일보

소녀시대 제시카./제시카 인스타그램


10일(현지 시각) 해외 언론에 따르면 제시카는 유명 어린이 도서 출판사인 사이먼&슈스터 칠드런 퍼블리싱과 2권의 책을 내놓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2020년 ‘샤인’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발간한다. 한국어 출판 계획은 현재 미정이다.

샤인은 한국계 미국인 소녀가 K팝 스타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두 번째 책은 2021년 발간 예정이다.

‘샤인’은 11개 국가에서 출판되며 유명 영화 제작사인 ACE 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화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번 영화에는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제작진이 참여한다.

제시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지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는 가수, 배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안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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