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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태연·김남길, 대세들의 예능 출격...더없이 반가운 그들[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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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염정아, 그룹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김남길까지. 평소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타들이 시청자와 마주하고 있다. 그것도 단발성이 아닌 고정 출연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면들을 발산 중이다. 더욱이 세 사람은 최근 각자의 영역에서 여전한 활약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기에, 예능 나들이가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해 초 JTBC ‘SKY캐슬’ 한서진 역으로 다시금 전성기를 연 염정아. 그는 딸을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독하디 독한 어머니로 변신해 욕망으로 똘똘 뭉친 한 인간을 유감없이 표현했던 바.

8월부터는 ‘삼시세끼 산촌편‘으로 배우 염정아가 아닌 인간 염정아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뜻밖의 요리 실력과 허당미, 엉뚱한 매력 등을 발산 중이다. 밥이 탈까 봐 호미를 들고 아궁이로 전력질주하는가 하면, 방탄소년단 팬이라고 밝히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분위기를 띄운다. 가마솥 연기에 눈물을 흘리면서는 “눈물 없이 밥을 먹을 수 없다”라고 말하는 능청스러움도 보인다.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인 그가 수수한 차림에 메이크업은 거의 하지 않고 등장해 시골 풍경과 동화되는 그림도 색다른 볼거리다.

태연은 최근 JTBC ’비긴 어게인3’을 통해 생애 첫 버스킹 공연에 도전했다. 팝송부터 트로트,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의 힘을 유럽까지 발휘하고 있다. 태연은 “10년 동안 힐을 신고 춤을 춰 무릎에 무리가 갔다”, “소녀시대 활동은 제가 주체적으로 하지는 않았다. 만들어진 부분도 있었다”라며 12년간의 활동을 회상하고 고충도 드러내며 진솔함도 전달 중이다.

데뷔 초 다양한 예능으로 대중을 만나온 태연이지만 차차 예능 속 모습은 보기 힘들어졌다. 앨범 작업에 더 힘을 쏟았고 그 결과 ‘Rain’, ‘Make Me Love You’, ‘Fine’ 등 히트곡으로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넓혔다. 지난 3월 발표한 ‘사계’ 이어 7월 공개한 tvN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도 다시금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리며 진가를 발휘했다. 이 같은 활약 속 예능에서의 다채로운 면모 공개에 팬들은 더없이 반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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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은 tvN ’ 시베리아 선발대’로 실제 친분이 있는 이선균,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과 현실 여행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남길의 예능 나들이는 ‘시베리아 선발대’가 처음으로, 출연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정의롭고 통쾌한 사제 김해일로 분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던 바. 활발한 활동을 염원했던 팬들은 “김남길이 하품하는 것만 봐도 재미있다”, “김남길을 예능에서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기고 있다.

김남길은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다가도 몰래카메라로 감쪽같이 속여 웃음을 터뜨리거나, 물티슈로 몸을 닦는 리얼한 기차 적응기 등을 선보이며 친근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김남길 외에 이선균, 이상엽 역시 예능에서 거의 볼 수 없었기에 보는 재미를 더하는 중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예능에 출연할 것 같지 않고 예능감과 거리가 멀어보였던 스타들이 뜻밖의 매력을 발산하거나,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웃음을 터뜨리는 지점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더욱 호감을 높이면서 친근함도 더한다. 다른 출연자들과의 케미스트리도 웃음을 줄 수 있는 요소로, 누구와 호흡하는지도 관전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tvN,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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