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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목함지뢰사고 진실 밝혔다…이경영 사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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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 최귀화가 목함지뢰사건의 진실을 밝혀냈고, 오미희가 이경영의 사과를 이끌어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8회에서는 한윤서(이요원 분), 배홍태(최귀화)가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윤서는 목함지뢰 폭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최 병장과의 대화를 통해 사고 발표 시간이 조작된 사실을 알았다. 이어 한윤서는 도상기를 만났고, 도상기는 "사고를 듣고 단순히 지뢰 사건이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이 들긴 했다. 최 병장, 정 일병, 이 소위 사이에서 터질 게 터진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도상기는 "이 소위는 융통성도 없고, 군기도 엄청 잡았다. 뭐든지 연대책임을 물었다. 정 일병 때문에 소대 전체가 욕먹는 일이 많아지니 최 병장이 폭발했다. 결정적으로 정 일병이 가혹행위로 상담센터에 연락하면서 더 심각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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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배홍태는 법의학자에게 정 일병의 사진을 보여주었지만, 법의학자는 "목함지뢰로 다친 사람의 사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뢰가 아니라 수류탄에 맞은 상흔이라고. 그 시각 정부선(정은표)도 군단장(전노민)을 통해 아들 정 일병이 수류탄으로 자살했단 소리를 들었다. 군단장은 정부선에게 조사를 멈추라고 했고, 정부선은 김현석(장현성)에게 그렇게 말했다.

이후 한윤서, 배홍태는 박 중사를 만났다. 박 중사도 정 일병의 가혹행위를 알고 있었다고. 또한 이 소위가 매복작전에 무리하게 최 병장을 투입시켰다고 밝혔다. 한윤서가 "근데 현장에 박 중사님 총이 왜 있었냐"라며 "박 중사님이 대신 작전에 들어간 게 아니라요?"라고 진실을 알려달라고 했다. 그때 박 중사는 이 소위가 사라졌단 연락을 받았다.

이 소위는 정부선을 찾아갔다. 이 소위는 "모든 게 저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라며 진실을 털어놓았다. 사건 당일 아버지(전노민)에게 압박을 받은 이 소위는 술을 마셨고, 박 중사가 대신 작전에 투입됐다. 정 일병은 최 병장의 가혹행위에 "내가 죽으면 되겠냐. 내가 죽으면 되겠냐고. 이 새끼들아. 내가 끝까지 버텨서 제대하고 싶었는데, 자신이 없다"라며 수류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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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위는 정부선에게 무릎을 꿇고 "죄송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 소위는 최 병장에게 전화해 미안하다고 한 후 한강에 투신했다. 정부선은 배홍태에게 "제가 원하는 진실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며느리, 손자에게 아들이 저지른 일을 알게 하고 싶지 않다. 국가에서 나오는 연금으로 며느리, 손자가 살았으면 한다"라며 "그런데 우리 남수의 죽음이 너무 허무하지 않겠냐"라고 했다.

정부선은 "남수는 인권이 살아있는 군대가 되길 간절히 바랄 거다. 그러려면 세상에 알려야겠죠. 다신 이런 선례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도 세상이 남수를 기억하는 방법일 거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후 국방부 장관(이경영)은 목함지뢰사건에 관해 "허위보고와 은폐가 있었다"라며 재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국방부 장관은 정부선을 찾아가 "순직 인정을 그대로 하기로 했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안경숙(오미희)이 "저희가 발표할 수도 있다. 그런데 다시 신뢰를 얻는 것도 군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군은 변해야 한다. 군이 변화를 원하면 인권위는 기꺼이 빠져드리겠다"라고 설득한 것.

한편 한윤서는 발견된 시신이 아버지 한광호(김뢰하)가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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