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어업, 농업 등 전반과 도시빈민들의 그나마 불안정한 일감마저 없애는 문제가 발생케 하고 호우와 겹칠 경우 피해가 더욱 가중되게 한다. 재해는 하늘이 주는 것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예방하는 것은 우리 자신들의 몫이다.
‘천일청불염 일일우락변염’이란 말이 있다. 천 날 가뭄은 싫지 않아도 하루 장마는 싫다는 말이다. 태풍으로 인해 농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가까운 농촌으로 나가 태풍피해로 인해 울고 있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정석윤·경북 구미시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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