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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가 없는 총력전’ 키움 10명·1G 18명 등판 신기록 [준PO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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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손용호 기자]9회말 오주원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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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총력전이 벌어지며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 투수 출장 신기록이 쏟아졌다.

키움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LG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5로 승리했다. 하지만 선발투수 최원태가 1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가면서 9명의 구원투수가 8이닝을 책임져야 했다. 결국 이날 키움은 10명의 투수(최원태, 김성민, 안우진, 양현, 윤영삼, 한현희, 이영준, 김동준, 조상우)가 마운드에 올랐다.

포스트시즌 역사상 한 팀이 한 경기에서 10명의 투수를 등판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역시 선발투수 임찬규는 1이닝만에 강판시키면서 8명(임찬규, 진해수, 김대현, 차우찬, 정우영, 이우찬, 송은범, 배재준)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이날 경기에서는 투수 18명이 등판했는데 이 역시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초다. 이전 기록은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은 2008년 플레이오프 2차전 17명이다. 당시 경기는 연장 14회까지 진행됐지만 이날 키움과 LG는 9회만에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키움은 10-5로 승리하고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