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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트와이스, 1위·6관왕..AB6IX·스트레이 키즈 컴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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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트와이스가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라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엑소 첸의 '우리 어떻게 할까요'와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이 1위 후보로 맞붙었다.

엑소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는 레트로 팝 장르의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Shall we?)'를 비롯해 '그대에게 (My dear)',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Amaranth)', '널 안지 않을 수 있어야지(Hold you tight)', '그댄 모르죠(You never know)', '잘 자요(Good night)' 등 총 6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는 히트메이커 켄지가 작업한 레트로 팝 곡으로, 가사에는 늦은 밤 상대방과 헤어지기 싫은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냈다. 첸의 트렌디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더했고, 이번 앨범에는 첸이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6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첸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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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니 8집으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Feel Special'로 걸그룹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타이틀곡 'Feel Special'은 까만 밤처럼 어둡기만 한 마음의 터널을 거닐 때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한 가슴 벅찬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시그널' 'What is Love?'에 이어 소속사 JYP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트와이스는 지금까지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서정적인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신곡은 박진영이 트와이스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 뒤 작곡한 노래로, 2015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4년 간 '원톱 걸그룹'의 자리를 지켜온 트와이스가 어려웠던 순간들을 이겨내며 가졌던 감정이 이 곡의 영감이 됐다.

두 팀 모두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이날 1위의 영광은 트와이스에게 돌아갔고, MC 이대휘는 "이 트로피는 트와이스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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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에서는 AB6IX,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 보이그룹들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디지털 싱글 'Double Knot'(더블 낫)을 공개했다. 신곡 'Double Knot'은 신발 끈을 두 번 꽉 묶고 거침없이 질주하겠다는 패기 가득한 모습을 그린 노래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인 쓰리라차(3RAHCHA)가 작업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트랩 힙합 장르의 파워풀한 비트가 어우러졌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가사 "더 꽉 묶어 Double Knot"에 맞춰 '이중 매듭'을 시각화한 화려한 안무는 강한 사운드와 폭발적 시너지를 발산했다.

5인조 보이그룹 AB6IX는 데뷔 5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6IXENSE'을 발표했다.

'6IXENSE'는 AB6IX만의 색깔과 음악을 완전하게 정의하고 완성하는 앨범이다. 누구나 직감적으로 좋아하고 원할 수 밖에 없는 AB6IX만의 센스(SENSE) 넘치는 음악들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아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BLIND FOR LOVE '는 데뷔곡 'BREATHE'의 연장선상에 있는 딥 하우스 넘버다.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BREATHE'를 만들었던 이대휘가 이번에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곡을 진두지휘했다. 여기에 임영민과 박우진도 감각적인 랩 메이킹을 선보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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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ATEEZ)는 첫 번째 정규앨범 'TREASURE EP.FIN: All To Action'(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은 물론, 퍼포먼스돌의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WONDERLAND(원더랜드)'는 에이티즈표 행진곡으로, 웅장하고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곡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온 에이티즈는 해외차트를 점령하면서 '글로벌 루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온앤오프(ONF)는 6인조로 재편해 네 번째 미니 앨범 'GO LIVE'로 컴백했다.

앞서 온앤오프는 컴백 45일 전부터 독일, 프랑스, 스위스, 러시아 등을 오가며 제작한 대규모 스케일의 스포일러 티저를 포함한 세계관,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WHY'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모노트리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좋아할수록 점점 망가져가는 자신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되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멤버 MK도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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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러블리즈 케이의 첫 솔로 데뷔 무대도 시선을 끌었다. 멤버 중 첫 솔로 주자로, 자신의 본명인 김지연으로 나섰다.

첫 번째 미니 앨범 'Over and Over(오버 앤드 오버)'에는 타이틀곡 'I Go(아이 고)'를 비롯해 'Back in the Day(백 인 더 데이)', 'Dreaming(드리밍)', '종이달', 'Cry(크라이)', '이 비(雨)' 등 총 6트랙의 음원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I Go'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성장 동화로 힘들고 지치는 날들 안에서 항상 곁에 있어 주는 빛 같은 존재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더 높게 날 수 있다는 희망찬 이야기를 담았다.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는 새 미니 앨범 'CODE#03(코드#03) SET ME FREE'를 발표, 레트로 장르로 돌아왔다. 선공개 곡이었던 'FEEDBACK(너의 이름은)'을 제외하면 약 3년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 '코드03'은 데뷔 앨범 '코드#01 나쁜여자', 2013년 '코드#02 프리티 프리티(PRETTY PRETTY)'에 이어 6년 만에 내놓은 코드 시리즈 앨범이다. 실력파 프로듀서 원택(1Take), 탁(TAK), 페이퍼플래닛(Paper Planet) 등이 참여해 완성도에 신경 썼다.

타이틀곡 'SET ME FREE'는 그루비한 바이브와 EDM 편곡이 만나 완성된 뉴트로 펑크 곡이다. 진부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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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은 가을 밤과 잘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촉촉한 무대를 꾸몄다.

최근 새 미니앨범 'DAY'를 발표한 정세운은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알렸다.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비롯해 자작곡 'Day & Day'(데이 앤드 데이) 등 일상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감정과 밀접하게 연결된 음악들은 깊은 감성을 자극하며 독보적인 색깔을 표현해내고 있다. '비가 온대 그날처럼'은 절제된 보컬을 바탕으로 이별 이후의 감정을 담아 대중의 공감을 샀다.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는 스페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로 매력을 드러냈다.

'데자부'는 '킹스레이드' 세계에 녹아든 드림캐쳐의 꿈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킹스레이드'의 메인 스토리를 테마로 안타까운 대립과 기시감, 그리고 꿈과 꿈이 교차하는 의문과 혼란 속에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와 목표를 향한 도전을 표현하고 있다.

그룹 B.A.P 출신 정대현은 솔로 가수로 변신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잇(Aight)'을 공개했다.

신곡 '아잇'은 중독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과 펑키한 기타 리듬, 키치한 신스가 버무려진 뉴트로 펑크 장르의 곡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리듬, 정대현의 힙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인상적이다. B.A.P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김기범 작곡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엠카'에서는 AB6IX,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온앤오프, 장우혁, 레이디스코드, 정대현, 드림캐처, 정세운, 원어스, 케이(김지연) 등이 출연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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