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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계복귀說' 안철수에 "조직 희생 속 대권 택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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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라디오 나와 "유승민, 건전한 보수로 높이 평가"

뉴시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2019.10.04. kmx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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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10일 정계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에 대해 "성격상 본인의 희생 속에서 자기 조직을 살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희생 속에서 자기가 대통령이 되는 길을 택하는 분"이라며 내년 4월 총선 전 정계 복귀 가능성을 낮게 내다봤다.

박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금 안 전 대표가 국회의원을 한 번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지 않느냐"며 "대권이 목표라고 한다면 총선에서 얼마나 역할을 할 수 있느냐를 봐야 되는데 가령 3~4년 전 국민의당 정도의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안 전 대표가 복귀 시점에 대해) 좀 더 많은 생각을 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정치라고 하는 것은 자기 유불리를 따지면 지도자가 아니다. 자기를 따르는 조직을 위해서 때로는 희생도 해야 된다. 그래야 지도자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안 전 대표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에 대해서는 "건전한 보수로서 굉장히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그는 또 유 의원이 최근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탄핵을 인정해야 된다'고 밝힌 것에도 "그러한 보수를 국민은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보수는 '도로 박근혜당'이 되려고 노력하는 한국당과 (우리공화당과 같은) 친박신당, 그리고 건전한 보수를 표방하면서 박근혜 탄핵을 인정하는 유승민당 등으로 삼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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