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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입단 테스트' 장원삼, NC 교류전 선발 2이닝 무실점...최고 13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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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장원삼/ OSEN DB


[OSEN=조형래 기자] 통산 121승의 좌완 투수 장원삼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테스트를 마무리 지었다.

장원삼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교류전 형식의 교육리그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30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장원삼은 LG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뒤 현역 연장 의지를 밝히며 이날 테스트에 임했다. 이날 장원삼은 30개의 투구를 하면서 직구 16개, 슬라이더 7개, 커브 5개, 체인지업 2개를 던지며 자신의 구종들을 모두 테스트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34km를 기록했고, 슬라이더는 124~129km, 커브 114~118km, 체인지업 123~126km의 구속대를 형성했다.

장원삼의 롯데 입단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성민규 단장은 "선발진의 뎁스가 약하기 때문에 장원삼 선수를 테스트하려고 했다"면서도 "일단 테스트에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영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말하며 장원삼의 테스트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테스트가 마무리된 뒤 구단은 "내부회의를 거쳐서 영입 여부를 판단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