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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육 판다 수 사상 첫 300마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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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멸종위기에 처한 판다는 중국에서 국보급 대우를 받고 있는데요.

중국의 사육 판다 수가 처음으로 300마리를 넘었습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판다 보호 연구 기구인 쓰촨 성 판다 센터.

지난 8월 말, 판다 '수린'이 쌍둥이를 낳으면서 중국의 사육 판다 수는 처음으로 300마리를 넘었습니다.

10여 년 전 열 마리로 시작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증가인데요.

임신이 쉽지 않고 새끼가 태어나도 생존율이 높지 않은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한 결과입니다.

[정원/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 관계자 : "수린이 낳은 쌍둥이가 태어난 지 한 달 넘었고, 모든 생리 지표가 정상입니다."]

판다 센터는 그간 사육 판다의 야생 방사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2006년 처음으로 판다 '샹샹'을 야생 적응 훈련을 거쳐 방사했는데요.

하지만 야생 판다와의 영역 다툼에서 밀려 계곡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이후 판다 센터는 갓 태어난 새끼를 인간의 접촉 없이 어미와 함께 야생 적응 훈련을 시킨 후 방사하는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지금까지 9마리가 야생 방사에 성공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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