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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여자농구단 감독 출사표 이구동성…"목표는 봄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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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KB스타즈의 안덕수 감독과 강아정 선수(WKBL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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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여자농구 6개 구단 사령탑들이 한결같이 목표는 "봄 농구"라며 새 시즌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6개 구단 감독과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1명씩이 참가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일궜던 청주 KB의 안덕수 감독은 "디펜딩챔피언으로서의 자부심 그리고 초심, 이 두 가지 마음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KB는 정규리그 28승 7패를 기록하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궜다.

아산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6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강호였지만 KB에 밀리며 연속 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리은행과 맞대결 승부 전망을 묻자 안 감독은 "우리은행과 6차례 맞붙는데 3승 3패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안 감독님이 꼭 그 약속을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위 감독은 "이제 우리도 도전자 입장이 됐다"며 "올해 우승이 쉽지 않겠지만 우승을 탈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단 첫 시즌을 치르게 된 BNK 썸의 유영주 감독은 "새내기인 만큼 6개 구단 중 나이대도 가장 어리다"며 "연습한 만큼 한다면 다른 팀이 만만히 볼 수 없을 것이다. 봄 농구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인천 신한은행의 지휘봉을 처음 잡게된 정상일 감독은 "시즌 전망에서 우리 팀이 6위에 뽑혔다고 들었다. 자존심이 상당히 상한다"며 "1차 목표는 플레이오프, 그 다음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국군체육부대 상무 감독으로 활동하다 이번 시즌 여자농구 지휘봉을 잡게된 용인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이 자리가 낯설다"며 웃었다.

그는 "봄 농구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우승한 지 14년 정도 됐다. 올 시즌엔 기필코 우승을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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