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스 장관은 미국이 지난해 대중 관세를 부과하지 않길 선호했지만 결국은 중국이 움직이도록 압박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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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양국 간 무역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중대한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당장 오는 15일부터 2500억 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25%에서 30%로 인상할 예정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양국 협상팀이 7일과 8일 진행된 차관급 협상에서 별다른 진전을 거두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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