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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KEB 이훈재 감독'봄 농구 꼭 하겠다'[WKBL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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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EB하나은행 이훈재 감독(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강이슬이 들고 있는 플래카드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9. 10. 10.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봄 농구 도전, 꼭 이루겠다.’

KEB 하나은행 새 사령탑 이훈재 감독이 ‘도전’을 화두로 삼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각오를 밝혔다.

1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과 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이훈재 감독은 “이런 자리가 처음이고 낯설긴 하다”고 운을 뗀 뒤 “상무 감독하면서 여자팀으로 옮긴 이유는 도전이었다. 많은 경험없지만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겠다. 봄농구에 도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꼭 이루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12승23패 승률 0.343으로 5위에 그쳤다.

올시즌 신생팀 BNK와 라이벌로 지목된 데 대해선 “박신자 컵과 서머리그에서 두 번 모두 이겼다. 시즌 들어가서도 우리가 4승2패 정도로 우위에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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