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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3회 지투페스타'는 광주, 전남, 전북 등의 게임 업체들이 참여해 가상현실(VR), 모바일, PC, 아케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축제 현장에서 게임 소개를 비롯해 전시와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2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내달 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라붐, 오마이걸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우수 게임 콘텐츠 및 호남지역 게임 콘텐츠 등 테마별 게임 콘텐츠를 운영해 세대간 소통의 벽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 콘텐츠 관련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게임 공감 토크 콘서트가 둘쨋날 진행된다. 키덜트를 위한 피규어 전시존, 게임 굿즈숍, 민속놀이존 등도 함께 운영된다.
또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코스어 그룹 '스파이럴 캣츠'와 함께하는 코스튬 플레이 대회, 게임 스트리머 참여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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