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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B “韓, 올해 성장률 1%대” 줄줄이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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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중 무역 갈등으로 우리 경제도 투자와 수출부진, 소비 둔화를 겪고 있죠.

이에 해외 투자은행들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줄줄이 하향했습니다.

장가희 기자 연결합니다.

최근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내렸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9개의 해외 투자은행이 내다본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달 말 기준 1.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엔 2.6%였지만, 올해 5월 기준 2.3%로 하향됐고, 8월에는 2%까지 내린 바 있습니다.

해외 IB들은 경제 흐름에 맞춰 전망치를 변경하기 때문에 경제 상황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집니다.

현재 우리 경제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 여기에 반도체 경기마저 회복세를 나타내지 못하면서 전망치가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죠.

우리 성장률을 가장 낮게 평가한 곳은 어디인가요?

[기자]

네, 크레디트스위스가 기존 2.2%에서 1.8%로 0.4%포인트 내렸고, HSBC는 2.3%에서 2%로 0.3%포인트 낮췄습니다.

HSBC를 제외한 8곳 모두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이 2%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들과 별도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스탠더드푸어스는 1.8%, 한국경제연구원은 1.9%로 전망했는데요.

이를 통해 우리나라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10년 만에 2%대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CNBC 장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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