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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성대모사의 달인이 더욱 달인을 만났을 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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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박명수가 성대모사 달인들과 소통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레듸오 무한도전' 코너를 진행해 청취자들은 성대모사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성대모사를 듣기 전에 '일, 등'으로 2행시를 받아봤다. 많은 청취자들이 참여를 했지만 '일벌레 등껍질' '일찍일어난새가 등목한다' '일등만 등수냐' '일등만한다면 등말좋겠다' 등 소수의 댓글만 박명수의 선택을 받았다.

본격적으로 성대모사의 달인들과 전화연결을 했다. 첫 번째 성대모사 달인은 총소리를 준비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의 독일군 기관총 소리를 듣고 "우와 진짜 잘한다. 독일군 기관총 소리에요? 진짜 좋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미군총 소리는 "명쾌하다. 우와 대박이다. 진짜 잘한다"고 했다. 노르망디 총격신 성대모사를 선보인 청취자에게 "아 좋았습니다. 큰웃음이 나오진 않았지만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했다.

또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전쟁신 진짜 멋있잖아요. 그걸 진짜 잘 모사해주셨어요"라며 감탄했다. 그런 다음 "총과 관련된 일을 하시나요? 언제부터 총소리를 내기 시작했어요?"라며 질문했고 "식품회사에 다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총소리를 흉내냈다"고 말해 박명수를 미소짓게 했다.

두 번째 성대모사 달인의 "동물원 관람객에게 뭔가를 얻어먹으려는 물개소리"를 듣고 박명수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땡'을 쳤고 "물개 실패하셨구요. 스튜디오 안 반응이 안좋아졌어요"라고 했다. 이어 다른 성대모사로 늑대소리를 냈고 박명수는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괜찮았어요. 대박웃음은 아니였지만 중박정도 됐다"고 말하며 선물을 줬다.

세 번째 성대모사 달인의 "청설모가 먹고 있는 잣을 뺏을 때 화를 내는 소리"를 듣고 박명수는 가차없이 '땡'을 치며 "죄송해요. 안 분위기가 안좋습니다"라고 했다. 청취자는 다른 성대모사도 준비했지만 웃음을 주지 못하고 "이건 고양이 소리가 아니죠. 고속도로 소리죠"라고 했다. 청취자가 계속 어필하자 그런 노력이 가상해보였던 박명수는 '딩동댕'을 치며 선물을 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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