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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백악관, 류허 부총리 일정 단축 귀국설 부인"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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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AP/뉴시스】지난 7월31일 중국 상하이의 시자오 컨퍼런스 센터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운데)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왼쪽)이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주 후반 미중 고위급 협상의 토대를 닦기 위해 열린 실무협상이 주요 의제들에 대해 아무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고 회담 사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2명의 소식통들이 밝혔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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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백악관은 10~1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참석하는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일정을 하루 단축하고 귀국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CNBC는 취재기자 트위터에 올린 기사를 통해 류허 부총리가 10일 워싱턴을 떠나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의 뉴스가 사실무근이라고 백악관 측이 밝힌 것으로 전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CNBC에 대해 "류허 부총리의 예정 변경을 현 시점에서 확인하지 못했다"고 언명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고위 당국자는 류허 부총리가 11일 밤 워싱턴을 출발한다는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고위 당국자는 이번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진전을 보일지를 묻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정확한 입장을 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앞서 SCMP는 지난 7~8일 있은 미중 실무급 무역협의가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나면서 고위급 협상 일정이 당초 이틀에서 하루로 단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대폭 후퇴함에 따라 다우존스 산업지수 선물지수가 한때 30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등 세계 증시가 요동을 쳤다.

SCMP은 중국 실무협상단이 미국의 핵심 불만사항인 강제적 기술 이전과 보조금 문제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고 미국산 농산물 구매와 지적재산권 보호 등 2가지 사안에만 집중하면서 교섭이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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