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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브라운더스트, 용병 확정 획득 등 대규모 시스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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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RPG 브라운더스트에 대규모 시스템 개편을 실시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먼저 용병 확정 획득 시스템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5성 및 전설 조력자만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전설 계약, 5성 마일리지 계약, 5성 신규 및 기존 용병에서도 확정 획득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영혼장비 마일리지를 통한 선택권 시스템도 선보였다. 영혼장비 계약 시 소모한 골드에 따라 영혼장비 마일리지를 획득하게 되고, 일정 마일리지를 모으면 선택권이 제공된다. 영혼장비 마일리지 선택권을 사용하면 모든 5성 용병의 영혼장비 중 하나를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다.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조력자 4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5성 방어형 ‘글레이시아’의 조력자 ‘아이샤’, 5성 공격형 ‘크리스티나’의 조력자 ‘캣시’, 4성 방어형 ‘이리스’의 조력자 ‘멜로디아’, 3성 마법형 ‘마리아’의 조력자 ‘로렌시아’가 그 주인공이다.

‘봉인된 수정 동굴’ 던전은 요일 별 입장 제한이 사라져 원하는 동굴에 언제든 입장할 수 있게 됐고, 승리 횟수는 증가되고, 충전에 필요한 다이아 수량은 하향 조정됐다.

이용자 보상도 더욱 확대됐다. ‘New 30days festival’을 통해 신규 이용자는 물론 기존 이용자도 고대주화 1,500개, 5성 스킬북 18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출석, 일일 미션, 결투장/신성 결투장 명예점수 등의 모든 반복 보상도 대폭 상향됐다. 더불어 ‘도미너스 옥토 미션’이 ‘전설 용병 특별 미션’으로 변경되어 달성 조건의 난이도는 완화되고, 지급되는 보상은 고화 주화 1,000개에서 1,500개로 증가된다.

여기에 전설 스킬 전수, 할로윈, 용병단 모험지원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는 브라운 페스티벌도 11월 7일까지 진행 된다.

게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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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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