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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통화까지' 라키티치, "여기 해변이나 걷자고 남은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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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바르셀로나에서 찬밥 신세가 된 이반 라키티치가 입을 열었다. 출전시간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바르셀로나 해변을 걷기 위해서 남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라키티치는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이미 주전 자리는 올 여름 새롭게 영입된 프렌키 데 용에게 빼앗겼다. 최근에는 아르투로 비달에게 밀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지난 시즌 54경기를 소화하며 혹사 논란이 있었던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예견된 일이라고도 할 수 있다. 라키티치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날 기회가 있었다. 바르셀로나 네이마르 협상을 위해 라키티치를 이용하려는 움직임도 보였고, 유벤투스도 라키티치에 구체적인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라키티치도 이적설을 인정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라키티치가 크로아티아 언론 '24sata'와 인터뷰서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벤투스의 제안이 있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설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659억 원)을 요구했고, 유벤투스는 이를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키티치는 이 매체를 통해 "상황이 힘들다. 나는 경기에 뛰고 싶지 팀의 일부로 남는 건 싫다. 상황을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다.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았고, 바르셀로나만큼 뛰기 좋은 곳이 없다. 여긴 최고의 클럽이다. 나는 바르셀로나 해변이나 걷자고 남은 것이 아니다. 출전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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