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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고위급 협상 앞둔 코스피 장중 2,010대 후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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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중 무역협상(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10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협상 결과의 불확실성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32포인트(1.29%) 내린 2,019.9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2포인트(0.79%) 내린 2,030.13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0억원, 1천7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78억원을 순매수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1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하루로 끝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미국 증시도 야간 선물에서는 1% 정도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중 실무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했으며, 고위급 협상 일정도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43%), SK하이닉스[000660](-3.09%), 현대차[005380](-3.09%), NAVER[035420](-0.98%), 셀트리온(-0.83%), 현대모비스[012330](-1.4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7%), LG화학[051910](-0.51%), LG생활건강[051900](-3.03%), 신한지주[055550](-1.57%) 등 시총 10위권 종목이 모두 내렸다.

업종별로는 은행(-2.75%), 보험(-2.26%), 섬유·의복(-1.83%), 운송장비(-1.81%), 화학(-1.70%) 등 대부분 약세를 보였고 전기·가스(1.37%)만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6포인트(0.62%) 내린 631.4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5포인트(0.23%) 내린 633.96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0억원, 45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2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34%), 에이치엘비[028300](-0.37%), CJ ENM(-0.19%), 펄어비스[263750](-1.40%), 헬릭스미스(-3.35%), 메디톡스[086900](-0.25%), 휴젤(-2.91%), 스튜디오드래곤[253450](-2.11%), SK머티리얼즈[036490](-0.41%)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 안에서는 케이엠더블유[032500](0.98%)만 올랐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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