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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인터뷰 왔어요→퇴근"…이혼 소송 구혜선, 열일 실시간 중계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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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 열일 행보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우 구혜선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인터뷰 왔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열일!", "퇴근!"이라고 덧붙이며 근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듯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인터뷰를 위해 대기실에서 헤어스타일 손질을 받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지난 8일에는 현재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일부 구절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안재현과 이혼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내놓으며 진흙탕 싸움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구혜선은 결혼생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고, 결국 안재현은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구혜선은 반소한 상황이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SNS 활동을 잠시 멈춘 듯하더니 약 2주가 지난 후 SNS 활동을 재개, 에세이, 음원 등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 문제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만들더니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실시간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어 대중은 피로감이 쌓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안재현의 신작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대본 리딩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구혜선이 괜찮은 척 보이고자 폭주하는 듯 보여 안타깝다는 반응 역시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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