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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아끼면 더 위협적일 것” 황희찬에 대한 손흥민의 애정 어린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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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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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캡틴’ 손흥민(27, 토트넘)이 황희찬(23, 잘츠부르크)에게 조언을 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스리랑카 대표팀을 상대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을 치른다. 스리랑카는 FIFA랭킹 202위의 약체지만 방심은 없다.

최근 대표팀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황희찬이다. 황희찬은 지난 3일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폭발시켰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황희찬에 대해 “기계같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캡틴이 본 황희찬은 어땠을까. 손흥민은 7일 가진 인터뷰에서 “황희찬이 너무 잘하고 있어서 좋다. 항상 희찬이에게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좋은 선수로 성장할 능력이 있는 선수다. 내가 바란다고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들을지도 모르겠지만”이라며 웃었다.

스피드와 돌파력이 탁월한 황희찬이다. 최근 마무리까지 좋아졌다. 손흥민은 “워낙 파괴력 있는 선수다. 드리블 돌파나 마무리까지 갖고 있다. 힘을 좀 아껴두면 좀 더 위협적인 찬스를 더 만들 것이다. 중앙에서 힘을 쓰다 보니 마지막에 힘을 못 쓴다. 선수로서 경험이 쌓이면 그런 것을 터득할 것”이라 밝혔다.

벤투 감독이 약체 스리랑카를 상대로 황의조-황희찬 투톱을 써야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손흥민은 “황희찬이 챔피언스리그서 여유있는 플레이를 보여줘 뿌듯하다. 더 성장할 선수다.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