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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차이코퍼레이션, BGF리테일과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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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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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서비스 운영사 차이코퍼레이션이 BGF리테일과 블록체인 기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내 전국 CU편의점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차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결제 수수료 절감 및 이용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차이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운영하고 있다.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전국 1만3500 점포를 보유한 BGF리테일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가맹점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 혜택은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디스트리트(D.STRE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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