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한서희♥정다은, 입장 번복→동성열애 인정 “생각보다 오래됐다” [MK★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입장을 번복하며 열애중임을 고백했다.

한서희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지 오래됐을 것”이라며 정다은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20살 때 알게 된 언니”라고 해명했던 것을 뒤집는 발언이었다.

매일경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입장을 번복하며 열애중임을 고백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정다은 인스타그램


한서희는 이날 정다은과 함께 한 라이브 방송에서 “연인 코스프레야 뭐야”란 댓글에 “떠먹여줘도 아니라고 한다. 대중들이”라며 답답하다는 반응을 취했다. 정다은은 이에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고 사귀면 눈 두 번 깜빡이래서 눈 두 번 깜빡였다”며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한서희는 여기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 지 오래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두 차례나 불거진 바 있다. 지난달 25일 정다은이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당시 누리꾼들은 손을 잡은 여성의 네일아트를 보고 한서희가 아니냐고 추측했으나 한서희는 당시 “저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즉각 반박했다.

한서희와 정다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다낭 여행 중인 근황을 알렸다. 이에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동성 열애설’에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또 무슨 그림을 보고 싶으신 건지는 알고 있으나 전혀 그런 사이 아니므로 그만 엮어주시기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