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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RE:TV]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예비부부의 현실 결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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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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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강남과 이상화가 결혼 준비에 나섰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예비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촉박한 결혼식 일정에 걱정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날짜와 식장만 정해놓은 상태라 결혼 준비를 이제 시작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강남과 이상화가 결혼식장 이외에 정해야 할 것은 주례, 사회, 축가, 신혼여행, 청첩장, 하객, 혼수, 경제권,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가 남았다고 메모했다. 결혼을 위해 필요한 많은 일들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모두 공감했다.

먼저 신혼여행지를 정하기에 나섰다. 이상화는 캐나다를 추천했다. 강남은 가지 않았던 곳을 가고 싶다고 했다. 결국 의견을 맞추지 못하며 축가로 대화의 주제를 넘겼다. 강남과 이상화는 축가와 주례, 사회도 알맞은 지인을 찾지 못하며 넘어가 모두를 답답하게 했다. 김구라는 "탁상공론이야 뭐야. 정한 게 하나도 없다"며 웃었다.

이어 청첩장 문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서로 의견을 나누며 청첩장 문구를 정했다. 순조롭게 정해진 청첩장 문구에 이어 둘은 하객 명단에 대해 이야기를 넘어갔다. 해결이 되든 안되든 빠르게 넘어가는 둘의 모습에 모두 신기해했다.

누가 오냐는 강남의 질문에 이상화는 "모태범, 김연아, 곽윤기, 내 친구들은 다 오지"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장훈이형(서장훈)은 어느 쪽에 올까?"라고 물었다. 이상화는 "같은 선수촌 출신이라 내 쪽으로 온다"고 했고, 강남은 "같이 예능을 하며 돈을 벌었다"며 서장훈을 두고 투닥거렸다.

서장훈은 "양쪽에 축의금 할 거다"며 한 번에 해결했다. 강남은 "어디까지 불러야 해요?"라며 하객을 초대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강남은 "예를 들어 한 번 촬영했어요. 초대해야 하나요?"라며 조언을 구했다. 옆에 있던 조현재를 예로 들며 질문하는 강남에게 김구라는 "조현재? 패스하자"고 농담했고, 서장훈은 "불러야지. 앞으로 계속 볼 거잖아"라며 조언했다. 조현재는 "편하신 대로 하세요"라며 웃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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