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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송혜교, 송중기와 이혼 후 첫 SNS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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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38)가 4달 만에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했다. 배우 송중기(34)와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처음이다.

조선일보

송혜교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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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화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송혜교는 지난 6월 송중기와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SNS 활동을 중단했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최근 1년 8개월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송중기가 올해 6월 27일 이혼 조정 신청을 냈고,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7월 22일 이혼 조정 성립을 결정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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