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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냉장고를 부탁해’ 오지호 “잘생겨서 미팅 나갈 때 선발대 역할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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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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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오지호가 자신의 미모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오지호와 배우 이윤지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오지호는 “서울에 와서 친구들이 잘생겼다고 했다”며 “미팅나가면 선발대 역할을 맡았다. 근데 친구들이 사투리 쓴다고 말을 하지 말라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팅 성공률이 좋았냐는 물음에 오지호는 “입만 열면 연락이 안왔다, ‘삐삐 쳐라잉~’이렇게 사투리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는 사투리를 쓰는 걸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배는 정우성 후배는 이민호 친구가 잘생겼다. 그리고 최근에는 여진구 친구가 잘생겼다”고 미남 배우를 선정했다.

‘옥택연, 장혁, 오지호’ 순으로 네티즌들이 뽑은 미남 배우로 선정됐다는 말에 그는 “주작아니냐”며 “맨날 요즘 운동을 하고 있다. 배우들은 다들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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