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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책·전시회·노래·인터뷰..구혜선, 이혼소송 중 ‘멘탈 갑’ 행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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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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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야말로 ‘멘탈 갑’ 마이웨이 행보다. 배우 구혜선은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 속에서 책 출판, 전시회, 신곡, 인터뷰까지 쉼 없이 작품 활동과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작품 관련 홍보 활동을 비롯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기 전보다 무척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안재현과의 이혼 이슈가 불거진 후 구혜선은 신간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비롯해 해외 아트페어 출품 소식, 신곡 ‘죽어야만 하는가요’ 발표 소식을 연속 알렸다. 그리고 7일 ‘나는 너의 반려동물’과 관련해 인터뷰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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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인터뷰 가요”라는 글과 셀카를 게재한 것에 이어 “인터뷰 끝”이라며 다시 한 번 셀카를 공개했다.

최근 구혜선의 활동을 보면 안재현과 대조적이다. 안재현은 이혼 이슈에서 한 발짝 물러나 조용히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고, 구혜선은 SNS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8월 자신의 SNS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한 후 안재현과 진흙탕 싸움을 했다. “안재현이 변심해 이혼을 원한다”, “안재현이 외도했다”라고 수위 높은 폭로를 이어갔던 바.

어느 순간 폭로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고 작품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그런데 작품 홍보 외에 종잡을 수 없는 게시글이 의아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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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는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함만 남았다. 열심히 살았는데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너만이 나를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라는 ‘나는 너의 반려동물’에 써 있는 글귀를 올린 후 1시간 뒤에 “메롱”이라는 글을 게재, 극과 극의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안재현과의 “외로움에 돌아볼 시간도 없이 매일 그대 꿈속에서 취하며 잠든 이밤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있나요 / 희망은 절망이 되고 추억은 죄가 되나요”라는 가사의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공개, 안재현과의 이혼소송 심경을 담은 듯한 노래로 또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구혜선. 이혼 소송은 물론 대중의 반응과 무관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멘탈 갑 마이웨이 행보에 응원을 보내는 팬들도 있지만, 불편하다는 반응이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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