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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서희, 논란도 가지가지..대마초→젠더이슈→외모조롱→정다은과 동성열애 의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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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또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동성열애 의혹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것.

한서희는 앞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지난달 자신의 SNS에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는데 한서희의 SNS 계정을 태그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정다은이 한서희 SNS 계정을 태그하고 사진 속 여성의 네일아트 등을 근거로 일부 누리꾼들은 정다은이 게재한 사진 속 손의 주인공이 한서희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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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서희는 정다은과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났는데 열애설이 불거지자 지난 5일 정다은이 자신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정다은을 찍어 SNS에 게재하며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라고 했다.

한서희는 가볍게 상황을 마무리 했지만 동성열애 의혹이 더욱 심화됐고 이날 “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지만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저는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서울 구치소에서 정다은을 마주친 적이 없고 20살 때 알았던 언니라며 정다은이 한 여성과 손을 잡은 사진에 자신을 왜 태그했는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5개월 된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을 때는 정말 5개월 된 ‘남자' 친구가 있었다. 현재는 남자친구와 결별한 상태다. 정다은 언니 때문에 결별한 건 절대 아니고 남자친구의 심각한 집착 때문에 결별했다. 정다은 언니가 사진에 저를 잘못 태그한 이후 연락을 오랜만에 주고 받으면서 친하게 지내게 됐고 지금 같이 여행온 건 맞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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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또 무슨 그림을 보고 싶으신 건지는 알고 있으나, 전혀 그런 사이 아니므로 그만 엮어주시길 바란다. 다은 언니가 저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모르겠다”며 “정다은 언니는 이태균으로 개명한 적도 없고, 정다은으로 살아가고 있고 현재 여성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이다. 트젠(트렌스젠더)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서희는 같은 날 정다은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모습부터 정다은과 손을 잡으려고 하는 듯한 동영상을 게재하며 동성열애 의혹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서희는 꾸준히 여러 의혹과 논란으로 ‘트러블 메이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대마초 흡연 파장부터 젠더이슈, 그리고 배우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하는 등 갖은 논란을 일으켜왔던 바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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