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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슈퍼매치 라인업] '타가트 vs 박주영' 수원과 서울, 슈퍼매치 선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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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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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이명수 기자=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슈퍼매치 공격 선봉에 타가트와 박주영을 내세웠다. 타가트의 공격 파트너로 전세진과 김민우, 서울은 박동진이 낙점됐다.

수원과 서울은 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치르는 리그 마지막 경기이다.

수원의 골문은 노동건이 지킨다. 양상민, 민상기, 고명석이 3백에 서고, 홍철과 구대영이 측면에 포진한다. 중원에 최성근과 안토니스가 서고, 전세진, 타가트, 김민우가 공격을 이끈다.

서울도 3백으로 맞선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킨다. 오스마르, 김원식, 이웅희가 3백을 구성하고, 고광민과 고요한이 측면에 선다. 중원에 이명주, 주세종, 알리바예프가 포진하고, 투톱은 박주영과 박동진이다.

수원의 벤치에는 박지민, 구자룡, 신세계, 이종성, 고승범, 염기훈, 한의권이 앉는다. 서울은 양한빈, 김남춘, 김주성, 김한길, 윤종규, 정원진, 윤주태가 교체 출격을 대기한다.

사진 =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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