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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선발 73분' 손흥민, 평점 6.4점...토트넘 대부분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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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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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완패한 토트넘 선수들은 대부분 저조한 평점에 그쳤다.

토트넘은 5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서 0-3으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아직 원정서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한 토트넘은 승점 11(3승 2무 3패)에 머무르며 부진을 이어갔다.

앞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2-7로 대패했던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의 변화를 통한 분위기를 노렸다.

그러나 브라이튼전도 완패하며 2경기 10실점이라는 불명예 기록만 안게 됐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8분 모우라와 교체될때까지 73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전방에 고립되며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스프린트 횟수는 최다였으나 슈팅은 없었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케인도 5.9점에 그치며 대부분의 토트넘 선수들이 저조한 평점에 그쳤다.

한편 전반 3분 부상으로 쓰러진 토트넘의 골키퍼 요리스는 4.9점에 그쳤다. 생각보다 심각한 부상으로 그대로 병원에 호송된 상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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